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상파방송 3사가 웹하드 등 콘텐츠 유통업체와 저작권 문제와 방송 프로그램 판매 협상을 마무리했다.
협상은 가장 첨예하게 대립한 가격과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문제가 해결되면서 급물살을 탔다. 당초 방송사는 편당 2000원을, 웹하드업체는 200원을 주장했으나 500원으로 절충했다.
양측은 방송 프로그램을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후에 다른 기기로 자유롭게 옮길 수 있도록 별도의 DRM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했다. 드라마 한 편을 사면 PC는 물론이고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으로도 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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