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 한 홍콩계 미국 청년 앞으로 소포가 배달됐다. 그 속에는 한국행 비행기표 한장과 CD 한장이 들어있었다. 카이스트(KAIST)에 재학 중이던 한국인 친구가 보낸 것. CD에는 카이스트 재학생들이 만든 벤처기업의 사업모델이 소개돼있었다. 이를 살펴본 그는 2주만에 한국행을 택했다. 시쳇말로 ‘잘 나간다’는 딜로이트컨설팅 입사를 앞둔 시점이었다.
셔먼리(Sherman Li?29) 엔써즈 최고운영책임자(COO?Chief Operating Officer). 그가 한국땅에 첫 발을 디딘 것은 2003년. 스탠포드대학 재학시절 그가 만든 ‘아태 대학생 벤처기업가정신 협회(ASES)’가 끈이 됐다. 미국과 한국 등지 공대생들이 창업에 대한 케이스스터디를 하던 모임이었다.
"헤럴드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잘 나가던 실리콘밸리 컨설턴트’ 그는 왜 한국에 왔을까 2009/03/25
- [블로그속닥속닥] 인터넷서 퍼지는 저작권 풍선효과 2009/04/10
- 동영상 검색기업 엔써즈, 45억 투자 유치 2009/12/01
- 화제의 기술 개발 김길연 엔써즈 대표 2009/01/05








Home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