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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콘텐츠 强小기업]"유튜브 넘는 검색 서비스 만들 터"

방송사·영화배급사들의 가장 큰 고민은 온라인의 불법 복제물을 막을 길이 요원하다는 점이다. 온라인 서비스 사업자에겐 불법 유통되는 동영상 파일을 효율적으로 차단하는 방법을 찾는 게 가장 큰 숙제다.

2007년 문을 연 엔써즈(대표 김길연)는 저작권자와 온라인 서비스 사업자의 두 가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답을 마련했다.

비디오 DNA를 이용한 동영상 검색 기술을 개발한 것. 비디오 DNA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동영상 파일의 영상 신호를 분석해 원본과 겹치는지 여부를 구분하는 기술이다.

저작권자 입장에서는 효율적으로 유통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포털·웹하드 등 온라인 서비스 사업자는 이 기술을 활용해 불법 저작물을 손쉽게 차단할 수 있다.

구글의 유튜브가 자체 서버에 등록된 동영상만 검색한다면, 엔써즈는 수집기를 이용해 인터넷에 존재하는 동영상 전부를 검색 대상으로 삼는다는 점에서 훨씬 더 앞선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9/02/22 08:34 2009/02/22 08:34